尹대통령, '대설 피해' 순창 쌍치면 특별재난지역 선포

  • 순창‧정읍 일반재난지역 지정..."설 명절 이전 피해 지원 마무리"

유희동 기상청장이 지난해 12월 27일 대설로 큰 피해가 발생한 전북 순창군 일대의 재해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최근 대설 피해를 입은 전북 순창군 쌍치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대설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2011년 이후 12년만"이라고 설명했다.
 
인근 순창과 정읍 지역은 일반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윤 대통령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피해 주민이 조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설 명절 이전에 피해 지원을 마무리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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