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 시장은 “동 방위협의회는 시민과 가장 밀접한 단체로 향토 방위를 위해 훈련에 참여하는 향토예비군부터 동 중대본부 병사까지 세심하게 배려하고 지원해 지역 방위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동 방위협의회 활성화 방안을 위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서로 의견을 나누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시정 발전을 위한 현안 사항 공유와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고 박 시장은 전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지역방위체계를 구축하고자 지원·협력하며 굳건한 지역 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노력하자"고 재차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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