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까마귀떼로 인한 시민의 피해 더이상 두고 볼 수 없다" 밝혀

김 시장, 자신의 SNS 통해 까마귀떼 문제 해결방안 모색하겠다 전해

[사진=김보라 시장 페북 캡처]

김보라 안성시장은 까마귀 떼가 안성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도심에 나타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너무 많은 무리가 떼를 지어 다니다 보니 어떨 때는 무섭기도 한다"고 말하며 "무엇보다도 배설물이 골칫거리라면서 길에도, 차에도 여기저기. 까마귀는 농작물에 피해를 줄 때만 포획이 가능하게 되어 있어 쫓아내야 하는데, 그게 쉽지만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시장은 "며칠 전에는 도로시설과에서 3동 인도 까마귀 배설물을 치웠다"며 "더 이상 두고 볼 수만은 없습니다. 도심에 나타나는 까마귀 떼 문제 해결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