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AP·연합뉴스]
미국 항공 시스템이 3시간 만에 복구돼 운항 중단이 해제됐고, 이륙이 재개됐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연방항공국(FAA)은 "정상적인 항공기 운항이 점진적으로 재개됐다. 운항 중단 조치는 해제됐다"면서 "문제가 발생한 원인에 대해 조사는 계속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미 중단 여파로 영향을 받고 있어 출발지연이나 운항취소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노탐(NOTAM)'으로 불리는 FAA의 전산 정보 체계가 고장나자 미국 국내선 이륙이 중단됐었다. 이로 인해 한국시간으로 저녁 9시 국내선 1000편 이상의 항공편이 지연됐었다.
FAA는 "노탐 체계를 완전히 복구하기 위해 여전히 노력 중이다. 일부 시스템은 복구됐지만 여전히 작동이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연방항공국(FAA)은 "정상적인 항공기 운항이 점진적으로 재개됐다. 운항 중단 조치는 해제됐다"면서 "문제가 발생한 원인에 대해 조사는 계속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미 중단 여파로 영향을 받고 있어 출발지연이나 운항취소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노탐(NOTAM)'으로 불리는 FAA의 전산 정보 체계가 고장나자 미국 국내선 이륙이 중단됐었다. 이로 인해 한국시간으로 저녁 9시 국내선 1000편 이상의 항공편이 지연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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