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이 사업자회원(B2B)을 위해 오는 17일까지 ‘설빅세일 사업자회원관’을 열고, 대량 구매용으로 안성맞춤인 인기 선물세트를 추천하고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설빅세일 사업자회원 전용 할인쿠폰 3종을 선보인다. 구매금액에 따라 사용가능한 5만원, 3만원, 1만원 할인쿠폰을 매일 ID당 1장씩 제공한다. 신규 가입한 사업자회원에게는 2만원, 1만원 할인쿠폰을 프로모션 기간 내 1회씩 추가 제공한다. 여기에 설빅세일 전용 최대 20% 할인쿠폰 등도 함께 활용 가능하다.
사업자회원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브랜드사 제품의 경우 중복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CJ제일제당, 깨끗한나라, 풀무원, 롯데칠성, 종근당건강, 3M, 오피스넥스 등 거래처 및 임직원 대상 대량 구매용으로 선호도가 높은 31개 브랜드사 쿠폰으로, 브랜드 별로 22% 쿠폰이 마련돼 있다.
설빅세일 기간 사업자회원의 설 선물 구매가 늘며 남은 행사 기간 수요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식품 카테고리 거래액이 행사 시작 이후(1/2-1/9)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하는 등 인기다. 커피음료 거래액이 26%, 건강식품이 15%, 가공식품이 12%, 신선식품이 10% 증가했다.
이진영 G마켓 사업개발실장은 “명절을 앞두고 선물세트를 대거 구매하는 사업자회원을 위한 상품을 강화하고 할인혜택을 늘려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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