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1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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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강대웅·차우열 기자
입력 2023-01-1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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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개의 다양한 직종 중소기업 다수 참여

  • 공공 조형물 정비 계획 추진 행정예고

[사진=이천시]

경기 이천시는 오는 18일 올해 첫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천시청 1층 소통큰마당(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20개의 다양한 직종의 중소기업이 다수 참여해 103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오후 2시~ 4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날 채용행사는 이천시 구직자에게 취업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현장면접의 기회를 마련해 취업성공률을 향상시키는 등 여러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지참하여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에서 면접을 보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채용행사는 매달 개최될 예정이며 9월 대규모 취업박람회, 홀수달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짝수달 읍면동 소규모 채용행사를 진행하여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시민의 취업난 해소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구인난·취업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와 구직자는 이천시 일자리센터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업상담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이들을 위한 상설면접, 동행면접 등 여러 일자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공 조형물 정비 계획 추진 행정예고
경기 이천시는 이래탑 등 3개의 공공 조형물에 대한 정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행정예고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관내 이래탑, 기치미고개 도자언덕, 세라믹아트육교 3개 공공 조형물을 정비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공공 조형물은 이천시를 찾은 시민들에게 이천시가 쌀과 도자 도시임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쾌적한 도시 경관을 제공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이에 시는 조형물을 지역과 시대 흐름에 맞게 개선하여 더욱 홍보 기능을 살리고 쾌적한 경관을 제공하기 위한 정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계획 수립 전 행정예고를 통해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오는 3월 13일까지 청취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행정참여를 위해 행정예고를 실시하였으며, 시민들의 많은 의견과 제안을 달라”고 말했다.
 
행정예고는 시청 홈페이지 이천소식 일반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은 자유롭게 작성해 이천시청 9층 문예관광과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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