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약 2년 이상 중지되었던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 및 홍보행사로 2022년부터 하반기부터 다시 시작되었다.
영월군에 따르면 올해 설명절에는 서대문구 설맞이 한마당 장터와 종로구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그리고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용산구 직거래 택배판매 행사 등 3개 행사에 참여하며, 각각 영월의 대표 농특산물인 사과, 장류, 잣, 꽃차 등을 생산하는 농업인과 유통사업단이 직접 참여하여 판매와 홍보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직거래 홍보 행사가 활성화되기 시작해 12개 행사에 63회 참여해 농가직거래 매출 1억3800만원을 기록했다.
농업기술센터 이주형 소장은 “영월군의 품질 좋은 농특산물은 수도권 등 대도시 판매행사에 인기가 많다”며, “직거래·홍보 행사가 많이 생겨나고 있는데 이에 대응하기 위한 많은 농가와 다양한 품목을 확보하여 직거래·홍보 행사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