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본산 서울 조계사 신임 신도회장에 이승현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이 취임했다.
조계사는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제27대 신도회 출범식을 거행하고 이승현 전 신도회 부회장을 27대 신도회장으로 추대했다.
삼성전자 임원 출신의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각종 기업·협회 등서 회장직을 맡으며 수많은 축사와 연설을 해왔었는데 존경하는 조계사 사부대중 앞에 서니 입을 떼기 쉽지 않다”며 “막대한 부담감과 책임감으로 벅찬 순간이 올 때 앞장서 위로하고 슬퍼하는 등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도회를 비롯한 불자들이 어려움 없이 신행활동 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고민해 활기차고 아름다운 도량으로 이끌어가겠다”고 다짐했다.
현재 인팩코리아 대표이사와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는 이승현 신도회장은 삼성전자 일본 주재원으로 근무할 당시 전자상거래로 'LCD TV 사업화'를 주도하며 삼성TV를 세계 1등 가전제품으로 만드는데 기여했다.
한편, 신도회 자문위원장으로 박영환(법수향)·부위원장 송영란(보리심) 불자, 교육본부 불교대학총동문회장 도명숙(보명화) 불자를 비롯한 신도회 사무처, 지역본부, 소임본부, 포교본부, 사회본부, 수행본부, 문화본부 임원진들이 새로 부촉됐다.
조계사는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제27대 신도회 출범식을 거행하고 이승현 전 신도회 부회장을 27대 신도회장으로 추대했다.
삼성전자 임원 출신의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각종 기업·협회 등서 회장직을 맡으며 수많은 축사와 연설을 해왔었는데 존경하는 조계사 사부대중 앞에 서니 입을 떼기 쉽지 않다”며 “막대한 부담감과 책임감으로 벅찬 순간이 올 때 앞장서 위로하고 슬퍼하는 등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도회를 비롯한 불자들이 어려움 없이 신행활동 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고민해 활기차고 아름다운 도량으로 이끌어가겠다”고 다짐했다.
현재 인팩코리아 대표이사와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는 이승현 신도회장은 삼성전자 일본 주재원으로 근무할 당시 전자상거래로 'LCD TV 사업화'를 주도하며 삼성TV를 세계 1등 가전제품으로 만드는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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