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왕시]
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이 11일 “올 한해도 시 정책 추진에 있어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통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이날 김 시장은 사회단체장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2023년 ‘찾아가는 시장실’의 문을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김 시장은 ‘찾아가는 시장실’에서 50여명의 사회단체장들과 함께 민선8기 운영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소통 행정을 펼쳤다.
[사진=의왕시]
사회단체장들은 문화원 주차장 확장 요구, 부곡, 오전커뮤니티센터 건립 관련 건의, 청계4통 제2경인고속도로 소음 문제, 노인교통 안전대책 강구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김 시장은 “앞으로도 사회단체장들의 지속적인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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