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 서울 강서구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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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3-01-1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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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향인·자매결연도시 주민 적극 참여 요청

[사진=임실군의회]

임실군의회(의장 이성재)는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시 강서구를 찾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앞장섰다고 12일 밝혔다.

군의회는 서울시 강서구에서 열리는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방문해 임실군의 우수 농특산물에 대한 판촉에 나선 농가를 격려했다.

특히 올해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필요성을 알리며 출향인, 자매결연 도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성재 의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지키고 내 고향 임실의 지속적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제도”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 대응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본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325회 임시회부터 수어통역 서비스 제공

[사진=임실군의회]

임실군의회는 12일 임실군 수어통역센터와 ‘본회의 수어통역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성재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조성호 임실군 수어통역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수어통역 서비스 제공을 위한 본회의 일정 공유 및 수어통역사 파견 배치, 영상촬영‧방송 등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이에 따라 임실군의회는 오는 30일부터 시작되는 제325회 임실군의회 임시회 본회의부터 수어통역사 1명을 배치해 수어통역 서비스를 군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임시회 모든 일정은 임실군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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