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재단에 따르면 본 사업은 안산시상인총연합회 소속 상인회 중 한대앞역상점상가상인회, 선부광장로상점상가상인회, 스타프라자상인회 등 3개 상인회를 시범 지역으로 선정, 친환경 교육, 친환경 점주 네트워크 구축, 환경 캠페인 등을 추진했다.
또, 친환경 경영을 위한 점주 교육도 진행했다.
재단은 더 많은 점주들이 친환경 경영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안산형 친환경 브랜드 ‘안산혜윰’을 개발하고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시민들은 스티커의 QR코드를 스캔해 안산혜윰에 동참한 점포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박현규 대표이사는 “안산혜윰 브랜드 보급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 저감을 위한 소상공인들의 인식과 역할을 제고할 뿐만 아니라 이러한 노력이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져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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