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 디플정위 위원장, 법원행정처장 예방..."행정부·사법부 가교 역할 할 것"

  •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 위한 행정부·사법부 간 협력 약속

이미지 확대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오른쪽)이 12일 김상환 법원행정처장(오른쪽)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사진=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이 12일 오후 김상환 법원행정처장을 예방하여 첫 상견례를 했다.

이날 상견례에는 디지털플랫폼정부추진단장, 법원행정처 차세대전자소송추진단장, 사법등기국장 등이 배석했다.

고 위원장은 이번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디지털플랫폼정부 현황과 추진목표를 설명하고, 국민과 기업 등의 편의 증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김 처장은 디지털플랫폼정부의 가치에 공감하며, 법원행정처가 협조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고 위원장은 "이번 만남은 그간 사법부와 행정부 간 존재했던 장벽을 완화하고, 소통의 물꼬를 텄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법원행정처, 행정부 각 부처 간 소통이 필요할 시 우리 위원회가 가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덧붙였다.


디지털캠프광고로고
한편, 디지털플랫폼정부추진단에는 대통령 직속 위원회 최초로 사법부 과장급 공무원 1명이  파견돼 지난해 10월부터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