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소방서에 따르면, 행사는 △ 내빈소개 △ 공로패·기념품 전달 △임명장 수여 △이·취임사(축사, 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임하는 김용환, 최진순, 오대석, 노성호, 지상태, 문재경, 차영석 대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안전과 소방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여받았으며, 향후 고문으로 위촉돼 안산시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자문을 하게 된다.
또 최문집, 정숙자, 정희찬, 박경조, 서명석, 문승환, 김승기 대원은 신임 대장으로 취임하고, 안산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간명기 연합회장과 여성의용소방대 정숙자 여성대표 등 총 17명이 임명장을 수여 받았다.
이정용 서장은 "각종 재난현장과 화재예방 등 안산시민들의 대민지원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이임하는 대장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신임 대장들은 지역안전지킴이로써 지역 안전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