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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고향사랑기부제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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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3-01-1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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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안보고회의서 간부 공무원 대상…향후 다양한 홍보캠페인 병행

[사진=남원시]

남원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이날 열린 현안보고회의에서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제도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제고해 폭넓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다.

남원시는 앞으로 자매결연도시 및 전북 시·군에 자율적인 기부 참여를 통해 유대감을 강화하는 등 지역간 교류에도 힘쓸 예정이다.

또한 재외 출향인 단체와 남원시 홍보대사 및 춘향선발대회 수상자를 대상으로 한 ‘릴레이 홍보 캠페인’, 남원시장을 시작으로 주요 인사를 지정하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챌린지’ 등 등 제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경식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제도”라며 “남원시 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출향 인사 등 남원을 아끼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탄소중립 생활실천시책 ‘박차’

[사진=남원시]

남원시는 일상 속 작은 행동의 변화를 통해 탄소 발생량 감소를 실천하고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우선 시민을 대상으로 지구온난화로 인한 멸종위기 동물(북극곰) 비누 만들기 키트를 준비했다.

각 가정에서 환경체험 키트를 통해 지구 온도 상승으로 서식지를 잃게 된 멸종위기 북극곰에 대한 관심과 기후위기 중요성을 인식함으로써,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운동으로 이끈다는 것이다.

또한 남원시는 일회용컵 대신 텀블러·다회용 컵 사용을 주변에 널리 알려 함께 하는 탄소중립 문화를 형성하는 ‘우리 함께 탄생(탄소중립 생활실천)해요!’도 추진한다. 

이는 이달 23일부터 4주 동안 지인·친구·가족(2인 이상)과 함께 다회용컵을 2회 이상 사용 후 카카오톡 채널인 ‘남원시 탄소중립’에서 인증하면, 지역 공방에서 제작한 핸드메이트 텀블러 케이스와 지역 제로 웨이스트 샵의 세제 리필권을 증정하는 것으로, 소상공인 활성화와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으로 1석 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치유농업 연구모임 회원, 치유농업사 2급 자격증 취득

치유농업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한 홍성숙씨(왼쪽), 조용희씨(맨 오른쪽)[사진=남원시]

남원시의 치유농업 연구모임 회원인 조용희·홍성숙씨가 지역에서는 최초로 국가자격증인 치유농업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해 주목을 받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치유농업사 자격증을 취득하려면 양성기관에서 142시간(80% 출석 및 평가)의 교육을 받은 후 1차 시험(선택형 필기)과 2차(논술·약술 혼합형 실기) 시험을 합격해야 한다.

조용희·홍성숙씨는 각고의 노력 끝에 쉽지 않은 치유농업사 2급 자격증을 따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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