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심야약국’이란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전문 약사의 복약 지도로 의약품 오남용 및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365일 운영되는 약국으로, 운영시간은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이며 의약품 및 조제(처방) 약품 구입과 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현재 평택시에서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은 △메디칼세계로약국(통복동) △청북솔약국(서정동) △포승종로약국(포승읍) 등 3개소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평택 시민이 늦은 시간에도 어렵지 않게 공공심야약국을 찾아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평택시 약사회와 협조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며 “늦은 시간 약이 필요하다면 공공심야약국을 방문하여 약사와 상담 후 적절한 약을 구입하여 복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원 도시로의 첫걸음 행복정원단 모집
시는 정원 속 도시를 꿈꾸며, 도시를 잇는 권역별 거점 정원을 조성하고 민간(개방)정원을 발굴하고 공동체 정원인 행복정원을 2026년까지 1000개 조성을 목표로 하는 등 생활 속 정원 인프라를 확충하고, 시민과 함께 만들고 가꾸는 정원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행복정원단 모집 및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 등 시민 참여와 교육을 병행하면서 명품 정원도시로 거듭나기 위하여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정원을 조성하고 가꾸는 가드닝 작업은 때로는 지치고 힘든 작업이지만, 예전부터 정원활동에 관심이 있었고, 우리 마을의 빈 공간을 정원으로 가득 채우는 행복한 상상이 현실이 되는 놀라운 경험을 같이하실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