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에버소울', 출시 3일만 100만 다운로드 달성

13일 기준 구글 플레이 매출 4위까지 오르기도 해

[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나인아크에서 개발한 수집형 전략 RPG '에버소울'이 출시 3일만인 지난 7일 게임 다운로드 수 100만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에버소울' 글로벌 다운로드 100만 돌파를 기념해 다양한 게임 내 재화와 아이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에버소울'은 지난 5일 출시 후 수집형 RPG 특유의 게임성으로 이용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으며 출시 직후 양대 마켓 인기순위 1위를 달성했다. 이후 사흘 만에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3위, 엿새 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5위에 진입했다. 13일에는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4위까지 올랐다.

'에버소울'은 판타지 세계관의 모바일 RPG로, 이용자가 정령의 부름을 받은 '구원자'가 돼 정령술사로서 다양한 정령들을 지휘, 강력한 적을 무찌르고 세계를 구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19일 '에버소울' 첫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지난 11일 '에버소울' 공식 카페를 통해 김철희 PD가 직접 출연한 '업데이트 로드맵' 영상을 통해 공개한 '신년의 날 이벤트'와 신규 정령 ‘지호’ 등을 추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