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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설 명절 안전사고 대비 다중이용시설 현장 점검 모습[사진=경산시]
점검 대상은 △전통시장 3개소, △대규모점포 3개소, △운수시설 1개소로 총 7개소이며, 소방, 전기, 가스, 승강기 분야를 경산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점검한다.
설 명절 안전 대책 수립 여부, 비상 연락망, 유관기관 간 공조 체계 구축, 분야 별 법적 기준 준수 및 안전 대책 이행 여부 등을 주요 점검하고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조현일 시장은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안전 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점검을 추진하겠다”며 “경산시민이 언제 어디를 가더라도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안전 도시 경산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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