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14일 모친상…슬픔 속 빈소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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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3-01-1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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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휘재 지난 14일 모친상.[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방송인 이휘재가 지난 14일 모친상을 당했다.

이휘재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4일 이휘재 모친 김신자 씨의 별세 소식을 전했다. 향년 78세.

이휘재는 지난해 8월 휴식기를 가지기 위해 가족과 함께 캐나다로 떠났다. 그러나 최근 어머니의 병세가 깊어져 급거 귀국했고 임종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6일이다.

한편 이휘재는 1992년부터 1997년까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이휘재의 인생극장'으로 큰 인기를 누렸다. 

지난 2010년 문정원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을 두고 있다. 이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쌍둥이 아들과 함께 출연해 또 한 번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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