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여성회관은 2023년 상반기 단기교육과정 수강생 115명을 오는 25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여성회관 단기교육과정 프로그램은 주간과 야간으로 나눠 운영하며 주간에는 △한식 자격증반 △갓 구워낸 빵 △ 홈패션(초급반) △핸드드립커피 △신박한 정리 △소도구를 이용한 필라테스, 홈패션(중급반) 등 7과목이며, 야간에는 △패밀리룩만들기 △헤어(바리깡,커트) △감성캠핑 요리 △내아이를 위한 밥상 등 4과목으로 모두 11강좌로 프로그램별 15~20명으로 총 115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2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간 12주 과정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될 계획이며, 보은군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 주민복지과 여성보육팀 또는 보은군여성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인식 주민복지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기존 운영하던 프로그램을 정상 운영하지 못하는 동안 여성회관을 리모델링해 내실있는 프로그램실로 재구성했다”며 “올해는 미용, 요리교실, 홈패션 프로그램 등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특색있는 여성회관이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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