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언론에 따르면 탑승자 72명 가운데 한국인 2명은 '유 씨'로, 직업 군인인 40대 남성과 10대인 그의 아들이다.
두 사람은 네팔 여행을 위해 출국했다가 사고를 당했다.
여객기 탑승 전까지 가족과 연락을 했지만, 도착 시간이 지나도록 연락이 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고로 68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인은 2명, 인도인 5명, 러시아인 4명 등 외국인은 15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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