씰리침대는 TV 광고 ‘유어 라이프 온 실리(Your life ON Sealy)’ 방영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광고를 통해 차별화된 매트리스 기술력을 강조하겠다는 방침이다.
신규 TV 광고는 씰리침대 기술력의 집약체인 ‘포스처피딕(Posturepedic‧정형외과적 최적의 자세)’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포스처피딕은 ‘자세(Poster)’와 ‘정형외과(Orthopedic)’의 합성어로, 정형외과적으로 가장 안정적인 자세를 위해 개발된 씰리 고유의 매트리스 스프링 시스템을 의미한다. 씰리침대가 1950년 세계 최초로 정형외과 전문의들과 협업해 개발한 이후 관련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이번 광고는 호수, 들판, 해변에서 침실로 이어지는 4개의 배경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포스처피딕 기술력이 집약된 매트리스에서의 수면 경험을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차별화된 기술력이 긍정적인 수면 경험의 핵심이라는 점을 직관적으로 강조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씰리침대 관계자는 “수면은 삶의 질을 결정하는 건강과도 연결된 만큼, 정형외과 전문의들과 협업해 탄생한 씰리 고유의 포스처피딕 기술력의 차별성을 전하기 위해 이번 TV 광고를 기획했다”며 “올 한 해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수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씰리만의 브랜드 헤리티지와 기술력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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