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명절을 앞두고 제조사 공동기획브랜드 ‘올스탠다드’의 인기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올스탠다드 설날 맞이 브랜드 빅 세일’을 이달 22일까지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스탠다드는 유망한 중소 제조사와 협력해 유통 마진을 줄인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11번가의 가성비 브랜드다. 11번가는 고물가 속 명절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이 명절 전후로 필요한 상품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신선식품, 간편식, 위생용품 등 올스탠다드 제품 총 100여개를 최대 18% 할인율로 선보인다. ‘간편한 3in1 캡슐형 세탁세제’를 8570원에, ‘1++등급 한우 등심’(200g)을 2만2900원에, 특히 3만여건의 구매 리뷰가 달린 베스트셀러 ‘깨끗한 엠보싱 아기 물티슈’(100매, 10팩)를 1만500원에 판매한다.
지난 2020년 3월 론칭한 11번가 올스탠다드는 ‘가성비’와 ‘품질’에 집중한 상품들로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최근 누적 구매고객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상품 만족도를 가늠할 수 있는 재구매율 또한 구매 고객의 70% 이상에 이른다.
이인규 11번가 버티컬사업담당은 “알뜰하게 명절을 보내려는 고객들이 주목할만한 상품들을 모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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