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보인 버추얼 휴먼은 YBM어학원을 대표하는 강사 박혜원씨를 복제해 제작한 것으로, 실제 인물의 말투와 입 모양, 손동작, 강의 스타일까지 재현했다.
YBM은 버추얼 휴먼 기반 교육 서비스 브랜드 ‘버티클’도 공개했다. 버추얼 티처스 클래스(Virtual Teacher’s Class)를 뜻하는 ‘버티클(VTKL)’은 버추얼 휴먼 강사와 음성인식기술 등으로 학습 효과를 대폭 높인 에듀테크 브랜드다.
허문호 YBM 대표는 “국내 교육산업 최초로 한국어·영어를 동시에 구사할 수 있는 버추얼 휴먼 외국어 강사를 내놓게 돼 기쁘다”며 “자사의 외국어교육 비결과 첨단 정보기술(IT)을 접목해 앞으로도 고객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에듀테크 서비스를 지속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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