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HDC랩스·LG전자와 IoT 플랫폼 서비스 개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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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연 기자
입력 2023-01-1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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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파크홈' 앱으로 입주민 LG전자 생활 가전 제어 및 작동상태 확인 가능

[사진=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아이파크 입주고객들의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강화를 위해 HDC랩스·LG전자 각 3사와 IoT 플랫폼 서비스 개발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아이파크 입주고객은 '아이파크홈' 애플리케이션으로 LG전자의 생활가전 제품과 연동해 제어와 상태 조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각 가구 내 LG전자의 빌트인 가전 뿐만 아니라 입주민이 따로 구매한 LG 씽큐(LG ThinQ) 연동 생활 가전도 아이파크홈 애플리케이션과 연동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연동 가능한 LG전자 생활 가전은 에어컨과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등이며, 추후 정수기, 제습기 등 중소형 가전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3분기 중 주요 가전에 대한 연동 작업을 마치고 서비스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후 4분기부터는 일부 단지에서 시범 운영을 거쳐 신규 입주 단지와 더불어 기존 준공 단지에도 소급 적용해 더 많은 아이파크 입주민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IoT 서비스 개발로 아이파크 입주민들과 각 가구 사이의 연결성을 더욱 높여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아이파크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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