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향자 의원은 현재 국민의힘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는 20만 안성시민의 미래먹거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반도체산업 육성전략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기업과 학계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안성시 반도체산업 육성 자문단’을 구성한 바 있다. 이번 특별강연도 안성시 반도체산업 육성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별강연은 안성시 공직자, 관내 대학총장 및 반도체 학과 교수, 관내 반도체기업 대표를 포함한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안성맞춤 아트홀에서 개최됐으며,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과학기술 패권국가-세계를 선도하는 부민강국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2시간에 걸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그는 대한민국 반도체산업의 태동기부터 현장에서 30년간을 반도체 엔지니어로 일해왔고 최근 여당이 주도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반도체산업에 기여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의 유치와 반도체 인력양성센터의 설립이라는 양대 목표를 설정하고 반도체산업 육성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특별강연을 계기로 공직자들과 시민들의 인식변화를 유도하고 안성시가 K반도체 벨트의 중심에 우뚝 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성3.1운동기념관 유물 공개 구입
주요 구입 대상은 안성3.1운동 및 독립운동, 안성 지역 근현대 관련 유물 및 자료로 각종 문헌, 생활사, 회화, 엽서, 사진, 영상자료, 지도, 신문 등이며 △안성3.1운동이 명시된 자료('동아일보'(1920. 07. 23.) 기사, 개벽 제7호(1921년 자), 범죄인명부, 수형인 자료 등) △안성지역 독립운동 및 독립운동가 관련 유물 및 자료(자서전, 회고록, 훈장, 간찰 등) △안성지역 역사 및 문화 관련 자료(안성 관내 학교 자료, 지형도, 행정문서 등) △일제강점기 전후 태극기 등 관련 유물 및 자료가 이에 해당된다.
이번 유물 구입 신청 접수는 오는 27일부터 2월 3일까지이며, 매도신청을 원하는 소장자(중종,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등 포함)는 관련 서류를 갖춰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서류는 예비평가를 통해 심의대상 유물을 선정해 실물 접수를 받고, 평가위원회의 심의에 따라 구입 대상을 결정하며 화상 공개 및 검증을 거쳐 최종 구입하게 된다.
구입 유물은 보존 상태에 따라 과학적 보존처리를 과정을 거친 후 상설 또는 특별기획전에 전시되며, 연구 및 교육 자료로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안성3.1운동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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