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베트남 한인 역사 30주년을 기념하는 저서가 출간됐다. 베트남 하노이한인회는 ‘개척과 화합의 시대’라는 슬로건으로 베트남 한인들의 역사와 현황, 향후 발전 방향을 조망하는 ‘한‧베 수교 30년사’를 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하노이한인회가 펴낸 단행본은 베트남 한인사뿐만 아니라 양국의 외교관계, 베트남 진출 한국기업 활동 등 현지 한인 활동 사항을 총망라했다. 특히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인터뷰와 저술을 통해 생생한 현장의 경험과 2022년 현재의 베트남을 그대로 담아냈다는 평가다.
본문은 △1부, 수교 전부터 현재까지 한인의 발자취를 서술한 한인사 △2부, 베트남 한국의 외교·경제·문화·교육·종교·사회에 대한 분야별 발전상 △3부, 하노이 한인회와 한인 사회의 주요 기관·단체 소개 △4부, 수교 초기부터 거주한 하노이 원로들과 한인 주요 인사들의 인터뷰 △5부, 베트남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한국기업 소개 등 총 5장으로 구성됐다.
장은숙 하노이한인회장은 “이번 단행본은 하노이한인회가 1년간 공들여 집대성한 베트남 한인사의 결과물”이라며 “베트남에서 온몸으로 부딪쳐가며 개척하고 화합해 온 한인들이 직접 서술한 역사이자 체험이기에 그 어떤 주장보다 진실하고 설득력이 있을 것이다. 많은 분들이 베트남 한인 역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하노이한인회가 펴낸 단행본은 베트남 한인사뿐만 아니라 양국의 외교관계, 베트남 진출 한국기업 활동 등 현지 한인 활동 사항을 총망라했다. 특히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인터뷰와 저술을 통해 생생한 현장의 경험과 2022년 현재의 베트남을 그대로 담아냈다는 평가다.
본문은 △1부, 수교 전부터 현재까지 한인의 발자취를 서술한 한인사 △2부, 베트남 한국의 외교·경제·문화·교육·종교·사회에 대한 분야별 발전상 △3부, 하노이 한인회와 한인 사회의 주요 기관·단체 소개 △4부, 수교 초기부터 거주한 하노이 원로들과 한인 주요 인사들의 인터뷰 △5부, 베트남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한국기업 소개 등 총 5장으로 구성됐다.
장은숙 하노이한인회장은 “이번 단행본은 하노이한인회가 1년간 공들여 집대성한 베트남 한인사의 결과물”이라며 “베트남에서 온몸으로 부딪쳐가며 개척하고 화합해 온 한인들이 직접 서술한 역사이자 체험이기에 그 어떤 주장보다 진실하고 설득력이 있을 것이다. 많은 분들이 베트남 한인 역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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