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는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전문건설회관에서 변화와 혁신의 새출발을 다짐하는 '2023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새로운 동력을 더해, 혁신의 2023을 채우다'라는 슬로건 아래 △이채익 국민의힘 의원 △김희국 국민의힘 의원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국회 상임위 여야 다수 인사들과 국토교통부 어명소 제2차관, 이은재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협회 대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5만 회원사의 절실함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건설업 상호시장 개방과 하자책임 문제 등 현안 해결에 힘쓰겠다"면서 "전문건설인이 일하기 편한 환경을 반드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년인사회에 앞서 개최된 협회 제38회 정기총회에서는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을 확정하고, 뉴월시스템 김학은 대표이사와 산성개발 편영범 대표이사를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회원감사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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