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부경대에 따르면, 한국과 일본, 중국의 참여 대학들과 원활한 소통체계를 확립하고, 온라인 썸머스쿨(국제공동계절학기)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학생 교류 등 우수 성과를 인정받아 최고등급인 ‘종합 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차평가 결과에 따라 인센티브로 추가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한국, 일본, 중국 3개국 대학 간 공동·복수학위 활성화로 상호이해 증진과 대학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이 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2026년까지 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CAMPUS-Asia 한‧일‧중 확장사업 AFIMA사업단을 주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부경대 관계자는 "일본의 나가사키대학, 중국의 중국해양대학과 활발한 학술교류를 진행해온 데 이어 말레이시아 트렝가누대학과도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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