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교육감은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교섭·협의는 교원의 지위 향상과 복지 후생을 위해 우리 교육청과 인천교총이 함께 고민하고 협력적으로 소통한 결과물"이라며 "이번에 체결한 합의 사항이 교육 현장에서 성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인천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어 "체결식이 있기까지 교섭·협의에 함께 노력해주신 인천교총 이대형 회장님과 여러 교섭위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도 교육감은 "인천 교육을 위해 헌신하시고 정년 퇴직하시는 교장 선생님들께 송공패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말하며 "특강을 통해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위해 3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렸다"고 했다.
둘째, '다양성'입니다. 다양한 교육과정, 다양한 지원을 통해 결대로 학생들의 배움이 성장하도록 해야 합니다.
셋째, '연결성'입니다. 교육네트워크를 통해 관련 기관들과 긴밀하게 연결하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취업에까지 이르는 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
도 교육감은 "앞으로 인천교육에 산재해 있는 많은 현안은 지혜를 모아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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