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시장은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원주시정이 본격적으로 변화하는 도약의 해를 시작하는 만큼 민선 8기 역점사업의 점검과 신규 시책의 추진에 무게를 두고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원주시의 행복한 변화, 2023 주요업무계획은 △기업 하기 좋은 경제도시 육성 △시민만족 문화관광체육교통 인프라 확충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 실현 △자연과 사람이 어울리는 친환경 도시 조성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인프라 구축 △행정 역량 강화, 적극 행정 추진 △예방 중심의 건강생활실천 기틀 마련 △정주 여건 개선, 소득 증대로 살고 싶은 농촌 건설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완벽한 하수처리 구현 △시민의 삶과 함께하는 평생학습문화 조성 등이다.
원 시장은 "시민들의 작은 불편 사항에도 귀를 기울여 필요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그동안 공들여 준비한 주요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원주시청 전 직원의 열정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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