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망의 매트리스 브랜드 ‘알레르망 스핑크스’는 올해 제품 가격을 동결한다고 17일 밝혔다.
알레르망 스핑크스 측은 “원자재 가격과 물류비 상승 등으로 대부분 업체들이 제품 가격을 올리고 있다”면서 “반면 알레르망 스핑크스는 고물가, 고금리에 가계 부담이 늘어난 소비자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신년 프로모션 할인 혜택은 강화한다. 알레르망 스핑크스는 프로모션 할인율을 기존 20%에서 30%로 올리고, 패키지 상품은 40% 할인을 적용한다. ‘베스트 프레임 5종’의 경우 최대 50% 할인하는 등 본사 마진을 최소화하는 ‘노마진 방침’을 정했다. 이에 실 구매가는 전년 대비 7.4~13%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26일까지 전국 알레르망 스핑크스 백화점 매장과 가두점에서는 매트리스 전 상품 구매 시 30% 할인, 신학기 SS 사이즈 패키지 최대 4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 침대 100만원 이상 구매 시 알레르망 침구 10% 추가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오는 31일까지 전 품목 매트리스 구매 시 특정 프레임 5종 50%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매트리스 포함 100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도 증정한다. 700만원 이상 구매하면 최대 225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알레르망 스핑크스 관계자는 “이번 가격 동결과 프로모션은 가계 부담이 늘어난 소비자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려는 노력”이라면서 “그동안 알레르망 스핑크스가 받은 많은 사랑을 고객들에게 돌려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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