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천경제청]
공항신도시 주택가에 위치한 이 무료 주차장에는 공항철도 운서역과 인접,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기 보다는 공항을 통해 여행을 가면서 주차비를 절약하려는 외부인이 장기 주차하는 경우가 많은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인천경제청은 지역 주민의 주차장 사용권 보장과 주차 편의 제공, 공영주차장의 사유화 방지를 위해 협약을 체결, 운영방식을 변경케 됐다.
앞으로 무료로 운영되던 공영주차장은 유료 월 정기 전용주차장으로 전환되고 은골마을 주민 주차면 우선 배정과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