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맥북 프로 신제품 출시가 임박했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애플 전문 사이트 맥루머스는 애플 맥북 프로가 이달 중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해당 사이트는 "애플이 내일 제품 발표를 계획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다"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의 애플 담당 기자 마크 저먼도 자신의 트위터에 "맥북 프로 신제품 출시가 임박했다"며 "내일(17일) 제품 발표가 있을 것이고, 주중에 기자회견이 있을 것이다. 엠바고는 다음주 월요일 해제될 것"이라고 적었다.
애플의 신제품 출시가 1월 중에 이뤄진다면 당초 예상보다 앞당겨진 것이다. 마크 저먼 기자는 지난해 10월 애플이 2023년 1분기에 M2칩 기반 14인치 및 16인치의 신규 모델 공개를 목표로 한다고 전한 바 있다. 그러면서 "애플은 최근 몇 년 간 1월과 2월에 신제품을 출시한 적이 없으니 새로운 맥북 프로는 3월 초에 출시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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