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9%를 기록했다고 국가통계국이 17일 발표했다. 이는 전분기(2022년 3분기) 3.9%를 밑돌지만 시장 예상치 1.8%를 웃돈 것이다. 이로써 중국의 지난해 전체 GDP는 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초 중국 정부가 목표로 한 5.5% 성장률 안팎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관련기사中 지방정부 올해 성장률 목표 평균 6%… 전체 성장률 목표 5.5% 전망 #경제성장률 #중국 #GDP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