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여주시]
이번 행사는 '나날'을 홍보하고 스마트스토어 온라인 판로개척 확대를 위해 지난 16일부터 17일 이틀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여주 나날'을 검색하면 스마트 스토어에서 주문할 수 있으며 국내 배송비는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
여주시가 추진 중인 여주 도자기 공동브랜드 '나날' 개발 및 운영은 도자 산업 혁신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천년을 이어온 여주 도자기 고유의 가치와 정신에 현대적인 조형성, 동시대적 아름다움, 첨단 제조기법을 더해 탄생했다.

[사진=여주시]
항아 프로젝트에서 ‘항아’는 달을 모티브로 해 조선백자 달항아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김명훈, 김명진(금사토기)의 달사, 김정우(기억도자기)의 달우, 이정협(영주헌)의 달와, 탁인학(한울디자인)의 달하, 홍준기(흙마루)의 달메 등 새로 제작한 식기 세트 15종이 준비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여주 도자기 공동 브랜드 ‘나날’은 도예인들이 창작에만 집중할 여건을 제공하는 동시에 다양하고 참신한 제품을 소개해 여주 도자 산업의 미래를 제안하고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중한 자산인 도자기를 매개로 여주의 문화와 예술, 관광을 지속해서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