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변인실 직원들은이날 효자시장을 방문해 각자 준비한 온누리상품권과 포항사랑상품권을 이용 농축산물,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면서 전통 시장 살리기에 앞장섰으며, 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면서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힘을 보탰다.
박재관 대변인은 “고물가, 코로나19 등으로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을 통해 골목 상권 회복과 함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전통 시장 이용을 부탁드리고, 이번 장보기 행사로 전통 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서승모 감사담당관은 “지역 상인들에게 힘을 전할 수 있는 장보기 행사를 통해 전통 시장이 더욱 활기를 찾길 바란다”며, “경제의 버팀목인 골목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전통시장 이용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남구보건소에서도 같은 날 해도동 포항큰동해시장에서 전통 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전통 시장 장보기에 솔선수범하면서 서민 경제 활력 회복에 힘을 보탰다.
이날 행사에는 남구보건소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 시장 장보기 행사와 함께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면서,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관심을 유발하고 건강 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전통 시장 상인들이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구보건소가 앞장서서 전통 시장을 이용해 민생 경제 회복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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