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안산생생아파트 경로당과 자매결연 협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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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1-17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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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도시공사]

경기 안산도시공사가 17일 민·관 협력으로 안산생생아파트 경로당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매달 10만원씩 후원하기로 해 시선을 끈다.

이날 공사에 따르면, 경로당 자매결연 협약은 상호교류와 후원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경로효친문화 확산 차원에서 마련됐다.

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모두 7개소의 경로당과 협약을 맺고 돕게 됐다.

이번 협약에는 환경플랜트 전문 기업인 관내 소재 인바이오텍이 참여, 공사와 마찬가지로 매달 10만원씩 후원의 손길을 더한다.

공사는 앞서 2021년 11월 단원구 경로당 3개소(사랑방·둔배미·너비울), 상록구 경로당 3개소(구룡·산정·제일경로당) 등 모두 6개소와 협약을 맺고 매달 10만원씩 후원하고 있다.

경로당에 지원하는 후원금은 공사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한 사회공헌기금으로, 경로당 후원을 비롯해 다양한 복지활동에 쓰인다.

경로당 후원은 특별한 사유 없이 1년 단위로 연장되며, 공사는 올해도 사회공헌기금 및 공사 임직원의 기술 등을 활용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공사 서영삼 사장은 “이번 협약에 함께한 인바이오텍㈜에 감사하다"면서 "어르신 복지 증진 기여는 물론, 효행문화 확산을 통해 사회적 책무를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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