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맏형 진(31·본명 김석진)이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18일 퇴소한다. 훈련병 기간을 마친 진은 오는 19일부터 같은 대대에서 조교로 복무할 예정이다.
앞서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육대전)는 지난 13일 "BTS 진, 신병교육수료. 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복무 예정"이라는 글을 남겼다.
군에 따르면 5사단은 훈련병 부대 배치 절차를 통해 진을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선발했다. 진은 훈련병 조교 선발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제식 평가와 구술 면접 등을 거친 뒤 조교로 발탁됐다.
지난해 12월 13일 BTS 멤버와 팬들 환송 속에 입대한 진은 다른 병사들과 별다를 바 없이 군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신병교육대에서 화생방 훈련을 받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또 진은 사격 훈련과 화생방 훈련, 20㎞ 전술 행군 등 모든 훈련에 성실히 참여해 중대장 훈련병으로 꼽히기도 했다.
한편 훈련병 신분을 벗어나 이등병 계급장을 달게 된 진은 오는 2024년 6월 12일 제대한다.
앞서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육대전)는 지난 13일 "BTS 진, 신병교육수료. 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복무 예정"이라는 글을 남겼다.
군에 따르면 5사단은 훈련병 부대 배치 절차를 통해 진을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선발했다. 진은 훈련병 조교 선발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제식 평가와 구술 면접 등을 거친 뒤 조교로 발탁됐다.
지난해 12월 13일 BTS 멤버와 팬들 환송 속에 입대한 진은 다른 병사들과 별다를 바 없이 군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신병교육대에서 화생방 훈련을 받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또 진은 사격 훈련과 화생방 훈련, 20㎞ 전술 행군 등 모든 훈련에 성실히 참여해 중대장 훈련병으로 꼽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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