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자체 개발한 최신 노트북용 칩 'M2프로'와 'M2 맥스'를 사용한 새 고급 노트북 맥북프로를 공개했다. 올 들어 애플의 첫 신제품 출시이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애플이 이날 자체 개발한 최신 노트북용 칩 'M2프로'와 'M2 맥스'를 사용한 새 고급 노트북 맥북프로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M2'는 인텔에서 공급받은 중앙처리장치(CPU)를 써오던 애플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시스템온칩(SoC·여러 기능을 가진 시스템을 하나의 칩에 구현한 반도체) 'M1'의 후속작이다. 'M2 프로'와 'M2 맥스'는 M2의 상위 버전의 칩이다. M2 프로에는 트랜지스터 400억개가 들어간다. M1 프로보다 20% 많은 트랜지스터를, M2 대비 두 배 많은 트랜지스터를 보유했다.
M2 프로는 최대 12개 코어 CPU와 최대 19개 코어의 그래픽처리장치(GPU)가 탑재된다. 각각 최대 10개와 16개 코어였던 이전 모델보다 향상됐다. M2 맥스도 이전 32개 코어에서 최대 38개 코어의 GPU가 장착됐다.
리서치 기관인 가트너의 부사장 앤드류 노우드는 "2022년 애플의 이 칩(M2칩) 가치는 176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며 "M2칩이 애플의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에 말했다.
애플이 맥북 프로 업그레이드 제품을 출시한 것은 2021년 10월 이후 1년 3개월 만이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애플이 이날 자체 개발한 최신 노트북용 칩 'M2프로'와 'M2 맥스'를 사용한 새 고급 노트북 맥북프로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M2'는 인텔에서 공급받은 중앙처리장치(CPU)를 써오던 애플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시스템온칩(SoC·여러 기능을 가진 시스템을 하나의 칩에 구현한 반도체) 'M1'의 후속작이다. 'M2 프로'와 'M2 맥스'는 M2의 상위 버전의 칩이다. M2 프로에는 트랜지스터 400억개가 들어간다. M1 프로보다 20% 많은 트랜지스터를, M2 대비 두 배 많은 트랜지스터를 보유했다.
M2 프로는 최대 12개 코어 CPU와 최대 19개 코어의 그래픽처리장치(GPU)가 탑재된다. 각각 최대 10개와 16개 코어였던 이전 모델보다 향상됐다. M2 맥스도 이전 32개 코어에서 최대 38개 코어의 GPU가 장착됐다.
애플이 맥북 프로 업그레이드 제품을 출시한 것은 2021년 10월 이후 1년 3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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