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GKL), 소외 이웃에게 설 명절 음식 전달

한장영 GKL ESG경영실장(왼쪽)이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에 소외이웃을 위한 명절 음식을 전달한 후 정천모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그랜드코리아레저]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김영산)가 18일 세븐럭 소재지인 서울 강남구와 용산구, 부산 부산진구 관내의 조손가정, 장애인, 홀로 어르신, 다문화 가정 등 소외 이웃 540가구에 설맞이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GKL 사내 자원봉사단체인 ‘GKL 꿈·희망 봉사단’이 물품 포장과 전달을 맡았다. 서울 강남구와 부산 부산진구의 소외 이웃 가정에는 명절 음식 꾸러미를, 서울 용산구의 다문화 가정에는 부식 꾸러미(밀가루, 식용유, 참기름 등 식자재)를 전달했다. 

물품은 대상별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했으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해당 지역 전통시장에서 구매했다.

김영산 GKL 사장은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자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GKL은 공기업으로서 항상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며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GKL은 지난 2022년 12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2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됐다. 2019년부터 4년 연속 선정이다. 

GKL은 △발달장애 예술인 그림 공모전 △근로능력 취약계층의 직업능력 개발과 일자리 제공을 위한 ‘꿈희망 일자리 사회안전망 구축’ △사회적기업 지원을 위한 ‘GKL 온(溫) 지원사업’ △관광산업 일자리 박람회 △스마트케어 일자리 발굴 사업 △부산진구 호천마을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호천문화플랫폼’ 조성 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