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지 교통 접근성과 공장 근로자 출퇴근 편의를 위해 1·30·31·86번 버스를 변경해 소흘읍 일대를 순환하도록 했다.
특히 1·30·86번 버스는 소흘읍에서 외곽지역에 있는 갈월중학교까지 운행한다.
또 다음 달 1일부터 91·100번 버스를 신설한다.
시 관계자는 "교통 취약지역의 대중교통 보급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저상버스 도입, 특별교통수단 운영 등 교통약자 이동 편의에도 나설 계획"이라며 "준공영제도 확대해 버스 기사의 근로환경 개선과 질 높은 교통서비스 제공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시, 설 연휴 무인민원발급기 정상 운영
포천시는 설 연휴 기간 오는 21~24일 무인민원발급기를 정상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무인민원발급기는 포천시청 민원실, 중앙도서관,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우리병원, 경기도립의료원 포천병원, 소흘농협 등 13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단, 농협에서 운영되는 발급기는 각 기관 운영시간 내에만 이용할 수 있다.
공인인증서가 있으면 정부24 사이트와 대법원 전자가족관계 등록시스템을 통해 각종 증명서를 신청·발급할 수 있다.
포천시, 미세먼지 배출원 조사 및 감시 사업 확대
포천시는 미세먼지 배출 행위를 예방·감시하는 배출원 조사와 감시 사업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이 사업은 관내 공사장, 산업단지 등에서 불법으로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것을 예방하고자 감시원을 채용·운영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감시원을 운영해왔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2명 많은 8명의 감시원을 운영할 계획이다.
감시원은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감시·계도, 배출 사업장 주변 불법행위 감시,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단속 지원 등의 업무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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