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시장은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의료기기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가진 원주시 기업들을 직접 방문하고 의료기기 산업 현장을 살폈다"며 "원주시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한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의 추진 사업과 성과를 경청하고 재정, 행정 지원의 향후 계획에 대한 방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원주시가 의료기기산업의 중추적인 리더 도시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의료기기산업 활성화에 힘을 모아주시는 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 여러분께 항상 감사드리며 원주시 의료기기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원 시장은 "강원특수교육원 유치를 위해 원주시 지역사회가 모두 함께 달리고 있다"며 "(사)강원의료기기산업 협회와 장애 학생 교육, 취업 연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원 시장은 끝으로 "'강원특수교육원은 반드시 원주에 유치되어 의료기기 산업과 연계된 사업들을 추진하게 될 것"이라며 "원주시도 지역 사회의 에너지를 모두 모아 유치 활동에 박차를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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