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은 지난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시장을 순회하며 장터에 방문한 시민 여러분, 상인 여러분들과 새해 인사를 건네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이천의 전통시장은 2일, 7일마다 ‘오일장’이 열리는데, 날이 추운데도 장날이라 복작복작하여 열기로 가득 찼다"고 설명했다
이어 "날이 갈수록 물가는 상승하여 소비자들뿐만 아니라 상인들도 고충이 많은데, 전통시장은 일반 마트보다 저렴하며 덤으로 더 얹어주는 인심까지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끝으로 "경제 위기 속에서도 힘써주시는 관내 상인 여러분들과 함께 더욱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는 이천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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