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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보라 시장 페북 캡처]
김 시장은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대한민국 소비자 40여만명, 중국 소비자 90여만명의 투표로 선정되는 상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며 "고객에게 딱 맞춰 생산하는 장인정신의 본고장, 안성을 이어가고 있는 안성시 농민 여러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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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이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있다 [사진=안성시]
김 시장은 "설 대목장을 피해 조금 한가할 때 상인분들께 인사도 드리고, 아직 설 준비를 못하신 분들께 전통시장을 알리기 위해 소비자교육중앙회 안성시지회 회원분들과 장을 보았다"며 "이관실의원님도 함께 하셨습니다. 예년에 비해 손님들이 적다며 경기가 어려운 것을 실감하신다는 상인분들의 이야기에 제 마음도 좋지 않았다"고 피력했다.
이어 "소비자는 오른 물가에 힘겹고, 상인들은 매출이 줄어 힘들고, 모두가 어려운 설명절"이라며 "그래도 전통시장의 인심은 여전합니다. 전통시장의 인심으로 행복한 설명절 준비해보세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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