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은 전 세계 95개국의 50여개 음원 플랫폼에 K팝 음원을 제공하고 있다. 앞서 미국 타이달·중동 앙강미 등과 음원 유통 직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특히 중국에서는 지난 2021년 텐센트 뮤직·화웨이에 이어 작년 글로벌 이용자 수가 10억명이 넘는 플랫폼 틱톡과 현지 스트리밍 서비스와 음원 유통 계약을 맺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지난 2018년 35억원에 불과했던 지니뮤직의 글로벌 음원 유통 매출은 2021년 약 7배 증가한 매출 241억원을 달성했다. 글로벌 음원 유통 누적 매출은 작년 3분기 21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1.7%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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