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품은 보험료 납입 기간 내 해지 시 표준형 해약환급금의 50% 수준이지만 보험료를 최대 15%까지 저렴하게 설계해 보다 낮은 비용으로 종신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별도 제출서류나 진단 없이 간편심사만으로 가입이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에 대한 필요 소견과 2년 이내 질병∙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이력, 그리고 5년 이내 암진단∙입원∙수술이력 등 3가지 사항에 대한 이력이 없다면 과거 병력과 상관없이 가입할 수 있다.
이번 상품은 납입 기간 동안 동일한 보험료를 납입하는 평준 납입형 외에도 납입 기간에 따라 보험료를 달리 납입하는 체감납입형으로도 가입할 수 있다. 상품 가입형별로는 동일한 사망보험금을 지급하는 기본형과 보험 계약 1년 후부터 매년 250만원씩 20년간 사망보험금이 늘어나는 체증형을 선택할 수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간편한 고지를 통해 종신보험 혜택을 합리적인 보험료에 받을 수 있도록 상품을 출시했다”며 “종신보험 가입을 원했지만 복잡한 청약 절차 등으로 가입하기 어려웠던 고객들에게 권하고 싶은 상품”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