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본부는 지난 2022년 12월 5일부터 12월 7일까지 1차 점검을 시행했으며, 1월 16일부터 1월18일까지 2차 점검을 진행했다. 1차 점검(‘22.12.5.~7.)은 중앙동 전반적 안전 위험요소를 점검하였으며, 시설·건축물 안전 위해요소, 안전표지 미부착, 화학물질 관리 상태 등 위험요소를 발굴했다.
2차 점검(‘23.1.16.~18.)은 입주 부처의 내부 인테리어 작업에 따른 수급업체 안전관리 중점으로 점검을 진행하였으며, 작업시 충돌 및 넘어짐 우려, 근로자 작업행태 개선 등을 중점 점검했다. 특히, 이번 사전점검은 중앙동 입주 전 안전점검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건물을 사용하는 공무원, 공무직, 방문객 각각의 관점에서 추락, 낙상, 충돌 등의 위험 요소를 중점으로 점검했다.
먼저, 건물을 사용하는 공무원이 일상적 사용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출입문 끼임, 세면실 미끄러짐 등 사무실, 후생시설 등 공용부 위주의 안전사고 위험 요소를 확인·개선했다. 청사 공무직 근로자의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소작업 간 추락사고, 설비에 의한 끼임, 절단사고 등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점검도 진행됐다.
조소연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은 “세종청사 중앙동은 공무원, 공무직 등 약 3500명이 사용하게 될 시설로, 건물 사용자의 안전이 최우선되어야 한다”라며,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안전한 청사를 만들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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