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AGLF 가입…13번째 회원국

  • 단체는 총 14개

딘 머피 뉴질랜드골프협회 회장과 박폴 AGLF 사무총장(왼쪽부터). [사진=AGLF]

뉴질랜드가 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AGLF)에 가입했다.

뉴질랜드골프협회는 지난해 12월 29일 서울 강남구에서 진행된 협약식을 통해 AGLF에 가입했다.

협약식에는 딘 머피 뉴질랜드골프협회 회장과 박폴 AGLF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여자골프 발전이다.

이로써 뉴질랜드는 한국,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대만 등에 이어 13번째 AGLF 회원국이 됐다. AGLF에 가입된 단체는 총 14개다. 한국은 2개 단체(KGA, KLPGA)가 가입돼 있다.

뉴질랜드는 400개가 넘는 골프장을 보유했다. 골프 산업이 활성화됐다. 유명 선수로는 여자골프 세계 순위(롤렉스 랭킹) 1위 리디아 고 등이 있다.

머피 회장은 "협약을 통해 뉴질랜드 골프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여자 골프 발전에 일조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AGLF와 뉴질랜드골프협회는 지난 5년간 후원사 문제로 열지 못했던 뉴질랜드 여자 오픈 개최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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