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1∼24일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분야별 상황근무반을 가동한다.
먼저 코로나19 방역 체계를 유지하고, 비상 진료 기관, 휴일 지킴이 약국 등 응급 진료에 나선다.
또 화재, 산불 등 재난과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속한 상황 보고 체계를 유지하고, 산불 예방 활동도 벌인다.
교통·수송 대책도 추진해 귀성·귀경길의 교통 불편도 해소한다. 연휴 기간 쓰레기 대책도 추진한다.
강수현 시장은 "설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불편함 없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공직자와 세심하게 챙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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