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가 19일 을지대, 동서울대, 신구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혁신지원사업 성남지역 대학 성과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가천대에 따르면, 포럼은 코로나19 예방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포럼은 가천대 윤원중 부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가천대 손상준 기획처장이 가천대의 시그니쳐 교육 혁신 프로그램인 몰입형 프로젝트 학기제(P-학기제)의 운영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동서울대 혁신지원단 심현민 부단장의 ‘2023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 우수사례’ △신구대 산학협력단 이동원 부단장의 ‘4-up 취·창업 지원시스템’ △을지대 기획조정처 성호중 처장의 ‘EU-LH(Local Health) 스타디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순으로 각 대학의 우수 혁신 사례가 발표됐다. 각 대학별 우수 사례 발표에 이어 질의 응답시간을 갖고 혁신사례를 공유했다.
한편 가천대는 지난 2019년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선정돼 교육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또 4차 산업혁명 시대의 ‘Future-Proofing(미래대응력+미래수용성) 혁신대학’을 목표로 학사제도를 개편하고, 신입생 대상 2박 3일 창의융합 프로그램 ‘NTree 캠프’와 P-학기제 등 혁신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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